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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많은 올해 정시, 정시모집의 오해와진실은?

2018학년도 정시, 주요 대학의 수능 반영 방식 분석
"나에게 딱 맞는 대학/학과 찾아야"

입력시간: 2017.09.22 1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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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닷컴 한용수 기자] 지난 9월초 2018학년도 각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최종안이 발표됐다. 이어 지난 15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되면서 정시모집에 수험생들의 시선이 쏠린다. 수시모집에서 실패할 경우 정시모집을 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정시모집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수시모집이 학생부위주로 신입생을 뽑는다면, 정시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주로 반영한다. 하지만 대학마다 수능의 반영 방식이 달라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해와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게 된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에 따라 각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 수시와 정시 7대 3 비율로 뽑는다?… "정시 선발 규모가 큰 대학도 많다"
 

언론보도를 통해 대다수 대학들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선발인원 비율이 7대 3으로 알고 있는 수험생들이 많다. 대다수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20~30%를 선발하지만, 건국대(43.3%), 국민대(41.4%) 등 40% 이상을 정시에서 뽑는 대학도 있다. 모집규모를 보면 경희대가 정시모집에서 1,398명으로 많은 인원을 뽑는다. 이어 건국대(1,304명), 중앙대(1,254명), 국민대(1,186명), 연세대(1,016명) 순으로 많다. 이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므로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 12월 말 경 최종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고려대(나군), 서강대(가군), 서울대(가군), 연세대(나군), 이화여대(가군) 등은 단일 군으로 선발하지만, 그 외 대학들은 군 분할 모집을 시행한다. 건국대, 국민대, 중앙대 등은 가/나/다군 모두를 활용한다. 이들 대학은 모집 단위에 따라 선발 군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예로, 중앙대 공과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하지만, 창의ICT공과대학은 ‘다군’으로 선발한다. 주요 대학 선발 군은 대부분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고, ‘다군’에서는 건국대, 국민대, 중앙대, 홍익대 의 일부 모집 단위만 선발한다.


전형방식은 대부분 수능100% 선발이지만, 일부 학생부를 활용하는 대학이 있다. 건국대 등은 교과 성적을 반영하고, 서강대는 출결, 봉사 등 비교과, 연세대는 교과와 비교과 성적 모두를 활용한다. 한양대는 가군은 수능100% 전형이지만, 나군은 수능90%+학생부10%로 선발한다.


■ 수능 100%라도 다 같지 않아 … "나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라"


정시 전형에서 큰 변수는 수능 영역별 반영 방식이다. 대학과 계열에 따라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영역별 취득 점수에 따른 유불리가 크다.


연세대 인문계열은 국어33.3%+수학33.3%+영어16.7%+탐구16.7%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22.2%+수학33.3%+영어11.1%+탐구33.3%를 반영한다. 한양대는 인문계열 국어30%+수학30%+영어10%+탐구3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20%+수학35%+영어10%+탐구35%를 반영한다. 대체로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비중이 높다. 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은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영역별 반영 비율이 동일하다.


절대평가 반영으로 영어 반영 비율은 줄었지만, 여전히 다른 영역과 같이 하나의 반영 영역으로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등급에 따라 대학에서 제시한 기준 점수를 반영하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2등급과 3등급 사이의 점수 차가 커서 주요 대학 정시를 고려한다면 영어 2등급은 취득해야 불이익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는 1등급 200점 기준 2등급은 192점으로 8점의 차이이지만, 3등급은 178점으로 2등급과 14점의 차이가 난다. 한양대의 경우 1등급 100점 기준, 2등급은 96점으로 4점 차이이지만, 3등급은 90점으로 2등급과 6점의 차이가 난다.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반영 비율의 합이 100%로 수능 총점을 산출 한 후 영어 등급에 따라 가산 혹은 감산하는 방식으로 실질 영향력을 낮췄다. 반면, 동국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은 타 대학보다 영어 반영 비율이 높아, 영어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입전형은 이에 따라 어느해보다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기본적으로 대학별 모집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는 설명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수석연구원은 "정시는 수능위주전형이지만 대학마다 반영영역과 비율이 달라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료 = 진학사 제공>


한용수 기자 hanys@daehac.com




태그 : #2018정시 #유리한전형찾기 #대학찾기 #학과찾기 #수능 #수능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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