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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전략 6탄] 인문계논술 마지막 대비전략


입력시간: 2017.09.01 1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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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닷컴 정명곤 기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9월이 시작됐다.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이제 목표 대학을 결정할 때다. 지난회 인문계 논술의 올해 출제경향 분석에 이어 이번회에는 남은 기간 중 어떻게 대비할 지 짚어본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고려대 논술 폐지와 연세대를 비롯해 몇 개 대학이 논술고사 시기를 변경한 것이다. 수능 이전에 5개 대학이 논술을 치르고, 수능 이후에는 25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능 이전 논술고사는 상향, 적정 지원이 원칙이고, 수능 이후는 상향, 적정, 안전 지원을 변행하는 것이 좋다.


수능 이후 치르는 논술고사의 경우 수능 성적에 따라 논술고사 응시여부를 정해야 하고, 목표하는 대학의 논술 시험 날짜와 시험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겹치는 일정으로 인한 낭패를 막을 수 있다.


논술준비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자료는 대학이 제공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전년도 기출문제, 올해 모의논술이다. 특히 모의논술을 문항별 소요시간 등을 미리 체크해 실제로 글을 써보고, 이를 재검토하는 노력이 큰 도움이 된다.

 

■ 이젠 목표대학 결정할 때… 9월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시 지원  


평소에는 수능 학습을 유지하고, 6월 모의평가와 7월 학력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논술전형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종 결정은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수시 원서를 접수하겠지만, 그전 6월, 7월 성적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정시 대학,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인문사회통합형, 인문사회통합형+통계자료, 인문사회통합형+수학, 인문사회통합형+영어 제시문 논술 중 어떤 논술 유형의 시험을 볼지 결정해야 한다.


또한 논술 전형에서 수능 성적은 논술 실력만큼이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인의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지원한 대학·학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예측해야 한다. 단,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70여일 남았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판단은 조금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현재 자신의 현 위치를 알고,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하고, 논술 전형의 목표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수능 이전 논술', '수능 이후 논술' 대비… 연세대 수능 이후로 시험일정 변경, 11월 18일~19일, 25일~26일 시험일정 체크해야

  
2018학년도 논술 일정 중 큰 변화사항은 고려대 논술 폐지이다. 또한 수능 이전에 실시했던 연세대가 수능 이후로 논술 일정을 변경하였으며, 동국대와 한양대(에리카)도 수능 이후로 논술 일정을 변경하였다. 수능 이전에 인문계열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이 서울시립대, 건국대,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서울/수원) 등 5개 대학으로 줄어들었으며, 수능 이후는 신설된 덕성여대를 포함 25개 대학이 논술 시험을 실시한다.


논술 전형의 경우 수능 이전과 수능 이후 논술 지원 전략은 달라야 한다. 수능 이전 실시 대학은 수능 이전에 논술 고사를 보기 때문에, 상향, 적정 지원이 원칙이다. 반면 수능 이후 실시 대학은 상향, 적정, 안전 지원을 병행하고, 수능 성적에 따라 논술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은 수능 이전에 논술 시험을 실시한 연세대학교가 수능 이후로 바뀌어 수능 준비에는 수월하게 되었으나 연세대와 같은 날 비슷한 시각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성균관대학(사회과학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연대와 같이 시험을 볼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11월 18일과 19일, 그리고 25일과 26일은 대다수 대학이 논술 시험을 실시하므로 목표하는 대학의 논술 시험 날짜와 시험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같은 날 시험을 볼 수 있는지 확인하고 지원해야한다.

 

 

■ "선행학습영향평가, 논술 모의고사 등 대학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라"

논술 전형을 준비하면서 목표하는 대학의 선행학습영향평가, 논술가이드북, 지난해 기출문제, 올해 모의논술을 풀지 않고 논술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은 없을 것이다. 특히 올해 출제되는 논술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목표대학의 모의논술시험을 보고 첨삭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모의논술을 실시한 대학에서는 모의논술 문제와 해설 자료를 공개하니 꼭 확인하고 풀어보아야 한다. 한양대 같은 경우 응시자 우수답안을 공개하고 있어 자신의 답안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대학별로 기출문제 및 모의논술 문제 해설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같이 활용 하는 것이 좋다.

 

■ "논술고사도 시간 배분과 배점에 신경 써야"


각 대학에서 제공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서를 살펴보면 출제 문항(제시문과 문제)별로 출제 범위와 배점 그리고 예상 소요 시간이 공지 되어 있으며, 대학에서도 수험생들이 문항별로 어느 정도 시간 소요될지 계산을 하며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예로 서강대 논술 고사 문항별 시간을 살펴보자. 2016학년도에서는 [문항1] 논제는 배점 40점, 자수 800~1000자, 시간 40~50분을 [문항2] 논제는 배점 60점, 자수 800~1000자, 50~60분을 예상시간으로 주어졌다.


2017학년도에는 [문항1] 논제는 배점 40점, 800~1000자, 예상시간 40분을, [문항2] 배점 60점, 800~1000자, 60분을 예상시간으로 주어졌다. 즉 서강대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같은 자수라도 배점이 높은 문항2에 시간 배분을 하여 답안 작성하는 연습 되어야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서강대를 예로 들었지만 목표하는 대학의 선행영향 평가서에 문항 당 배점과 예상 시간을 살펴보고 거기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그리고 대학별 시험 기간을 살펴보면 시험시간이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 등 120분이며,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100분이 주어진다. 그중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서울여대가 90분으로 시험시간이 제일 짧다. 시험 시간이 짧은 대학을 응시하는 수험생은 90분 이내에 논술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꼭 준비해야 한다.

 

 

■ "첨삭 재 첨삭 필수"… 또박또박 글 쓰는 연습도 중요

인문계열 논술은 논제(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제시문을 분석하고 자수에 맞게 답안을 서술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논제에 따라 제시문 요약, 제시문 비교, 제시문 평가(비판), 그림 통계자료, 도표 분석 및 추론 등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다.


또한 영어 제시문을 활용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한글 제시문과 비교하여 분석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경영·경제학과 같이 상경계열은 수학 논술의 논제 답안을 쓸 때 단순히 문제 풀이만 쓰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글로 잘 설명하고 자신의 설명에 필요한 공식, 그림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인문논술은 답안을 쉽고 잘 알아볼 수 있게 또박또박 글을 쓰는 연습도 중요하다.


인문계열 논술 연습 중 제일 좋은 방법은 목표대학의 기출문제 및 모의논술을 시험 시간과 자수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이다. 논술 답안을 작성한 후에는 선생님을 통해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내가 알고 있는 제시문 분석이 적절했는지 논술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첨삭을 꼭 받아야 한다.


이때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첨삭 받은 답안을 다시 작성해 보고 다시 첨삭 받아 제시문 분석과 출제자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 논술을 접하는 수험생은 기출문제와 모의논술 답안을 복기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아직 논술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제시문 분석과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고 자수에 맞게 시간 내 써보는 연습을 꼭 해봐야 한다. 또한 여름 방학 기간 내 학교 논술 수업이나 EBS에서 제공되는 논술 강좌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논술 수업만 듣고 평소에 답안을 작성 하지 않으면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BS에서도 1:1 논술 첨삭을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실시하며 선착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학별 논제 기출 정보를 살펴보고 목표대학 시험에 응시하여 첨삭을 받아 보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사설기관에서 실시하는 유료 모의논술고사도 응시해 타 수험생과 자신의 논술 실력 점검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 나만의 '논술 노트' 있나요?… "나의 실수를 정리해 놓아야"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논술도 자신 만의 논술을 정리하는 핵심 노트가 필요하다 단지 다른 과목과 달리 수업내용을 적는 노트가 아니라 대학 기출문제 및 모의문제를 풀며 답안을 노트에다 적고 첨삭을 통해 예시답안과 자신이 틀림 점 그리고 내가 제시문 분석과 출제자 의도 파악을 못했던 점을 여기다 적어 놓아야 한다.


특히 못 푼 문제는 대학에서 제공한 예시 답안을 복기해보면서 어느 부분에서 잘못 생각했는지, 내가 이해 못한 부분이 어디 인지 꼼꼼히 찾아 적어 놓는 것이 좋다. 이렇게 목표대학 3개년 기출문제와 모의논술 문제 그리고 기타 논술 문제 답안을 작성하고 첨삭을 받은 후 다시 글을 써서 재 첨삭을 받아 놓으면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노트를 보면서 내가 어려워했던 제시문과 논제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단기간 몰입해 공부하는 방식을 취할 수 있다.

 

■ "논술 공부 일주일 4시간 정도"… 문제풀고 평가하기

평소에는 9월 모의평가와 최종 11월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해 그동안 수능 문제와 연계해 제시문 분석에 부족했던 문학이나 비문학 독해 능력을 끌어 올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수능 이전 논술 전형과 수능 이후 11월 18일~19일 논술 전형을 준비한다면 무조건 수능 준비만을 할 수는 없다.


이 경우 평소 논술 준비는 일주일에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자. 이때, 하루에 1시간씩 4일에 나누어 공부하기 보다는 한번에 4시간 집중해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대다수 인문계열 논술시험 시간은 100분~120분이다. 한주에 목표대학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시간 100분~120분 그리고 풀어본 답안지를 대학에서 제공한 출제의도와 예시 답과 비교해 보고 시간 내 제시문을 분석하지 못했던 부분, 전체 답안의 구조, 자신의 틀린 점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60분,  EBS나 기타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기출문제를 분석 강의를 학습하는 시간 60분 총 4시간 정도 공부하는 것이 좋다.

 

[2018학년도 대입전략] 시리즈는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유니버의 입시전문가팀이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전략을 들려주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편집자주-

 


정명곤 기자 mkchoung@daehac.com



태그 : #인문논술 #인문계열논술 #인문계논술 #종로학원하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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