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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전략]학생부교과 적성전형 준비법

“적성 1문제 교과 1등급 차이 유사… 부족한 교과성적 만회 가능”

입력시간: 2017.06.13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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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학닷컴)

 

 

[대학닷컴 한용수 기자] 수시를 지원하는 중위권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노려볼 수 있는 적성전형에 있어서 적성시험 1문제의 비중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대학은 교과 등급 간 점수의 차와 적성 한 문제의 차이가 유사하기 때문에 부족한 교과성적을 적성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 입시에선 12개 대학이 적성전형을 통해 총 4,885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평택대와 한성대가 신규로 진입해 모집대학 수와 모집인원 모두 증가해 예년에 비해 지원이 조금 수월해졌다.

 

진학사 입시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성전형에 지원하기 위한 올바른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적성전형에 대한 오해

 

1. 적성전형, 학생부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학생들보다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하고 있는 오해로, 적성전형은 실제 수시 전형분류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에 속해 있다. 적성을 실시하는 12개 대학 모두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60%+적성40%로 선발한다. 때문에 학생부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외형상의 반영비율일 뿐 실질 반영비율로 따져보면 실제 당락은 적성성적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높다.

 

2. 적성은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다. 천천히 준비해도 괜찮다?

물론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비해서는 조금 늦게 시작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또한 현재 적성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은 소위 수능형 적성으로 수능공부와 함께 병행하여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적성전형 지원을 위해 너무 빨리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가천대, 수원대, 삼육대, 을지대, 서경대, 성결대, 한성대의 7개 대학은 수능 전 적성이 실시되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게 적성을 준비해야 한다.

 

3. 적성전형은 아이큐테스트와 같은 문제가 출제된다?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이 아직 많다. 적성이 실시된 초창기에는 언어와 수리 문제 중 다수가 아이큐테스트와 유사하게 출제되었던 적은 있었으나, 현재는 앞서도 말했듯, 수능형 또는 교과형 적성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것만은 알고 지원하자.

 

1. 적성 한 문항의 비중을 따져보자.

적성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4~5등급 학생들은 반영비율이 높은 교과성적과 적성 간 비중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과연 부족한 교과성적을 적성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클 것이다. 적성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은 교과 등급 간 점수의 차와 적성 한 문제의 차이가 유사하다. 가천대의 경우 4~5등급의 점수 차이가 3점 정도이고, 적성의 문항당 배점은 인문 국어4점, 수학3점, 영어3점, 자연은 국어3점, 수학4점, 영어3점으로 대략 1문제만 더 맞추면 1개 등급을 올라갈 수 있다. 때문에 적성 한 문항의 파괴력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대학을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2. 적성시험은 적성시험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적성시험의 대학별 출제경향을 보면 수능형/교과형 적성이 대세라 할 수 있다. 수능형/교과형 적성의 경우 수능과 병행하여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과 병행하여 준비가 가능한 것은 일정부분 사실이지만 이를 믿고 적성에 맞는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문제의 유형은 비슷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수능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적성의 경우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즉, 적성시험은 적성 시험에 맞는 준비가 최선임을 잊지 않도록 하자.

 

3. 지원대학의 적성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내 것으로 만들자.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적성시험의 특성상 출제 유형을 변경하긴 어렵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하려고 하는 대학의 문제 유형을 빨리 파악하고, 유형화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형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문제풀이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학별 모의적성과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4. 문제 해결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미리 연습해보자.

적성실시 대학은 많은 경우 1문제 당 약 30초~1분 정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다른 시험에 비해 생각할 시간이 매우 짧고, 간단한 마킹 실수만으로도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언어, 수학 모두 출제되는 경우, 수학에 자신이 있다면 수학문제부터 풀어간다거나,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가고, 풀면서 마킹하는 연습 등 적성시험에 맞는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수석연구원은 “올해 적성전형 대학과 모집인원이 모두 증가했기 때문에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경우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교과성적이 좋지 않거나 적성시험이 어렵다고 남들과 똑같이 생각해 지원을 포기하기보다는 지원대학을 신속하게 선정해, 맞춤식 준비를 한다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용수 기자 hanys@daehac.com



태그 : #적성전형 #수시 #학생부교과 #학생부교과전형 #적성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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