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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학, 2018 대입 수시 전형 변화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 폐지… 학생부종합전형 신설
고려대, 논술 위주 일반전형 폐지… 학생부 위주 일반전형 신설 등

입력시간: 2017.03.22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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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닷컴 한용수 기자]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등 서울 주요대학의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연세대의 경우 학생부 교과전형을 폐지하고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활용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했다. 고려대의 경우 논술위주의 일반전형과 융합형 인재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위주의 일반전형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시 전형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서울주요대학의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의 변화를 살펴본다.

 

 

■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연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활용하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을 신설했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로 3배수를 모집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그리고 면접평가를 활용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 평가는 교과(50%)와 비교과(50%)를 반영한다. 교과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주요 교과목은 Z점수(50%)와 등급 점수(50%)를 활용하여 반영하고, 이 외의 과목들은 등급 점수만을 활용한다. 2단계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해서 40%,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면접평가를 6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 되지 않아 학생들의 부담이 적고,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기회균형)과 중복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선호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합격자의 교과 성적은 전년도 교과전형과 비교하여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렵다. 교과 성적이 최상위권인 학생들이 비교과 역시 잘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고려대 일반전형, 고교추천 I, 고교추천 II

 

고려대는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진 대학이다. 논술위주의 일반전형과 융합형 인재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위주의 일반전형을 신설하였다. 또, 학교장추천전형을 고교추천 I과 고교추천 II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의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100%)로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70%)과 면접(30%)을 활용하여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고려대 내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 중 가장 높은 수준이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성취 여부가 당락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고교추천 전형은 2018년 졸업예정자 중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만 지원 가능하다.

 

최대 추천인원은 고교추천 I과 고교추천II를 합쳐 3학년 재적 학생수의 4%이지만 전형별, 계열별 지원인원은 제한되지 않아서 한 고등학교에서 전체인원을 고교추천 I의 자연계열로만 추천할 수도 있다.

 

고교추천 I 전형은 1단계 학생부교과(100%)로 3배수를 모집한 뒤, 2단계 면접(100%)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교추천 II전형은 일반전형과 같이 서류와 면접을 활용하는데, 1단계 서류(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50%)과 면접(50%)를 활용한다. 일반전형과의 차이점은 면접 비중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 여부이다.

 

고려대 일반전형과 고교추천 I, 고교추천 II전형은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의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중복하여 지원할 수 없으므로 지원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잘 찾아야 한다.

 

각 전형을 비교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반전형, 고교추천 II, 고교추천 I 순으로 높고, 학생부 교과의 반영 비중은 고교추천 I, 일반전형, 고교추천 II 순으로 크며, 면접 비중은 고교추천 I, 고교추천 II, 일반전형 순으로 크다고 할 수 있다. 본인의 강점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지원여부 판단의 첫 걸음이다.

 

 

■ 서울여대 교과우수자전형, 융합인재전형

 

서울여대는 일반학생전형을 폐지하고 교과우수자전형과 융합인재전형을 신설한다. 전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은 바름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으로 분리되는데, 모집방법 등의 차이는 없고 면접시기가 수능 전, 후로 나눈 것이다.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100%)와 수능최저학력기준만을 가지고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영어가 포함 될 때와 제외 될 때의 기준을 다르게 설정하여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높게 설정된 것은 아니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이 합격에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으로 보인다.

 

융합형인재전형은 전 모집단위가 아닌 일부 모집단위 (경제학과, 화학생명환경과학부 외 10개 학과)에서만 선발한다.

 

전형방법에 있어서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서류평가(60%), 면접평가(40%)로 선발하는 것은 서울여대내의 타 학생부종합전형들과 다르지 않고, 면접평가 방법에 있어서만 차이가 있다. 발표면접 및 서류확인면접으로 면접평가를 시행하는 다른 전형들과 달리, 융합형인재전형은 일반면접으로 진행하여 전공적합성 등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수석연구원은 “신설전형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상당히 도전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며 “수시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여러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과년도 데이터가 없는 상태로 지원여부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신설전형을 무조건 꺼리거나 또는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지원하기보다는 본인의 전형요소별 장/단점, 준비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며 “이 때에는 성적이나 전형방법 등이 유사한 대학의 과거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하면서 지원여부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용수 기자 hanys@daehac.com



태그 : #수시 #대입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학종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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