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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절대평가 도입… 최저학력기준 중요성 ↑

대학들, 전년 대비 1개 등급 정도 강화 반영 예측

입력시간: 2017.02.06 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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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학닷컴)

 

 

 

2018학년도 영어절대평가 도입으로 인해 많은 대학들이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영어영역의 경우 원점수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과 같이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년도 수능에 비해 상위 등급 학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절대평가 도입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자연적으로 완화되기 때문에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일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영어를 지정하거나, 전년보다 1개 등급 정도를 강화하여 반영하기 때문에 전년도보다 수능최저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변화 예상은 한국사와 같이 영어영역의 등급을 지정하는 경우와 기존과 같이 일부 영역의 등급 합을 활용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겠다.

 

 

■ 영어영역의 등급을 지정하는 경우

 

영어영역의 등급을 지정하는 대표적인 대학은 연세대와 성균관대를 들 수 있다. 연세대는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 등급이 다르지만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모든 전형에 영어2등급 이내를 지정하고 있다. 한국사는 인문은 3등급, 자연은 4등급 이내를 요구한다.

 

예를들어 지난해 연세대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은 국수영탐 4개 영역 등급합 6 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은 국수(가)영과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요구했다면, 올해는 인문은 영어2등급, 한국사 3등급 이내면서, 국어, 수학, 탐구1, 탐구2 총 4개 과목(탐구를 별도로 산정) 등급합이 7이내, 자연은 영어2등급, 한국사4등급 이내면서, 국어, 수(가), 과탐1, 과탐2 4개 과목 등급합 8이내를 요구한다.

 

이 경우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수능 최저가 완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도 영어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면서 남은 영역 중 2개 등급합 4이내를 요구한다(일부 모집단위 제외).

 

 

■ 기존과 동일하게 일부 영역의 등급합을 활용하는 경우

 

영어절대평가 도입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등급합을 활용하는 대학들이 많은 편이지만, 이 경우 등급합을 강화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중앙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인문, 자연(서울)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을 요구 한다.

 

전년도 동일전형의 경우 인문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자연(서울)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 4(수가 또는 과탐 필수) 및 한국사 4등급이었다. 동국대의 경우 인문은 3개 합6, 자연은 2개 각 2등급으로 전년도에 비해 강화되었다. 물론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과 같이 전년도와 동일한 수능최저를 적용할 경우 상위등급 비율이 높아져 실질적인 수능최저 완화효과를 볼 수 있는 대학도 있다.

 

동일 대학에서도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2018학년도의 경우 수능최저가 강화 또는 완화되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전체적으로 보면 영어절대 평가체제하에서도 전년도와 수능최저의 변화가 크지 않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영어를 지정하거나, 전년보다 1개 등급 정도를 강화하여 반영하기 때문에 전년도보다 수능최저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수석연구원은 “올해 영어절대평가 도입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가 있기에 희망대학의 전형계획을 통해 미리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능 성적은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최종합격의 열쇠인 만큼 지원전략을 세울 때 각 전형별 유·불리 판단과 더불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도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명곤 기자 mkchoung@daehac.com



태그 : #영어절대평가 #진학사 #수시 #최저학력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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